파이널 판타지 14 메인퀘스트 공략3
벽해의 보물
바데론으로부터 어부 길드에 속해 있는 「그물 창고」을 소개를 받았다.
림사·로민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기 위해 「그물 창고」까지 가보자. 「그물 창고」의 와와라고로부터 등대까지 시시프의 호위를 부탁받았다.
사하긴족의 부하가 되고 있는 인간들……. 즉, 「바다뱀의 혀」라고 불리는 해적이 오슈온등대 부근까지 출몰하고 있는 것 같다.
혹시나 있을 위험을 대비해 시시프에게 어부 길드에 전해지는 수기신호를 배우자. 수기 신호를 습득했으므로 이제 함께 갈 수 있게 되었다.
시시프는 도시 림사·로민사의 출입구 「제필 게이트」의 앞에서 만나자고 했다. 떠날 준비를 확실히 하고서 제필 게이트의 앞으로 향하자. 시시프와 함께 오슈온등대에 도착했지만 아무래도 분위기가 이상하다.
주위를 둘러보자. 등대 가까운 곳에는 누군가에게 습격당한 걸로 보이는 등대지기의 사체가 있었다. 자신을 어부 길드의 사람이라고 하는 두 명이 보였지만……시시프는 괜찮을 것일까.
그녀에게 말을 건네 보자. 「그물 창고」으로부터 보수가 나올 것 같으니 가서 받자. 어부 길드의 「그물 창고」으로부터 보수를 받았다.
링크 펄을 이용하여 모험자 길드의 바데론에게 연락을 해보자.
그물 창고
낚았다!
무리카 : 만났다~ 만났어. 모험자분이군요? 여기 「그물창고」를 도와 주지 않겠습니까? 보수는 확실해요!
무리카 : 림사·로민사의 남쪽에 있는 오슈온등대에 의뢰가 있어요. 하지만. 하지만. 그 근처는 사하긴족의 습격이 빈번해요.
무리카 : 일전에도 바라크다 기사단과 「바다뱀의 혀」들이 치열하게 싸웠어요. 그렇지만. 그렇지만. 아무래도 등대를 한번 봐야할 것 같다고……
(짝을 이루며 등장하는 두 라라펠)
와와라고 : 아직 젖내 나는 모험자잖아?
와와라고 : 여기는 언제나 즐겁고 활기 넘치는 낙원이야. 하지만 곤란하게도 사람들이 조금씩 빠지고 있어.
와와라고 : 낙원은 푸른 바다와 드넓은 하늘 아래에 존재했었지. 그런데 사하긴족의 녀석들이 아름다운 바다를 더럽히고 있어!
와와라고 : 사하긴족과 밀통하는 「바다뱀의 혀」놈들 때문에 근처 해안까지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 남쪽의 오슈온 등대가 쑥대밭이 되고 있어.
와와라고 : 그러한 이유로 숙달된 모험자를 많이 고용해서 등대로 보냈어.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시시프도 등대에 가봐야 겠다고 해.
와와라고 : 지금은「바다뱀의 혀」를 쫓아버렸을테고 오슈온 등대도 여기서 그렇게 멀지 않지만……
책임지겠습니다
시시프 : 마귀 부적도 가지고 있어서 혼자서도 괜찮아! 거기다 이 사람 그리 약할 것 같진 않아.
와와라고 : 나의 잘못으로 귀여운 소녀가 다치면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게 돼.
와와라고 : 보수가 적었는지 조금 모자란 모험자가 와 버렸지만 모험자는 모험자. 습격당하면 이 녀석을 방패로 삼고 도망쳐.
와와라고 : 아무쪼록 시시프를 부탁해. 모험자.
시시프 : 못 말린다니깐. 우리 두목은 어딘가 부족해.
시시프 : 어쨌든 그럴리는 없겠지만 사하긴족을 만나면 전력으로 도망치면 돼요.
시시프 : 「바다뱀의 혀」라는 해적들도 조심해야 돼요. 그들은 사하긴족의 동료이지만 겉으로는 아군인지 적인지 구분하기 힘들어요.
시시프 : 그래서 구별 하기 위해서 「그물 창고」에 전해져 오는 수기 신호를 몸에 익힐 필요가 있어요. 이것을 완벽하게 몸에 익히고 나서 출발이야. 그럼 나의 흉내를 내봐~
시시프의 행동을 보고 이모션(단축키 N)으로 따라 하셔야합니다. 메뉴를 열어서 하거나 명령어로 '/따라할 행동'을 하시면 됩니다.
제필 게이트
좋은 아침
시시프 : 여기~!
시시프 : 모험자씨, 잊지 않고 와 주었구나!
시시프 : 도중에 마귀들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확실히 준비했어요. 나중에 후회해봐야 늦을 테니깐요.
시시프 : 와~아, 준비 됬어요? 그러면 가요!
[시스템]
인스턴스로 이동했습니다.
시시프를 지켜라!
컨텐츠의 종료까지 앞으로 30분입니다.
드디어 첫 호위퀘스트입니다. 퀘스트 목표는 오슈온 등대로 시시프를 호위하는 것으로 지도(단축기 M)을 확인하시며 진행하거나 시시프를 따라가도 상관없습니다. 진행도중 시시프가 멈추면 몬스터가 나타나니 퇴치후에 계속하도록 합시다.
시시프 : 오슈온등대는 여기서 남쪽에 있어요. 무기나 도구를 들고 있으면 빨리 달릴 수 없으니 주의해요. 이해했으면 어서 따라와요!
(첫번째 마귀를 쓰러트린 후)
시시프 : ……준비해온 것들이 효과가 없네요. 만약 마귀들이 공격해오면 저를 지켜주세요.
(두번째 마귀를 쓰러트린 후)
시시프 : 이제 괜찮을 것 같으니 무기나 도구를 넣어줘. 그럼 계속가죠!
(세번째 마귀를 쓰러트린 후)
시시프 : 무서웠어요.
(네번째 마귀를 쓰러트린 후)
시시프 : 고마워요, 큰일 날까봐 걱정했어요.
(드디어 마지막 마귀를 쓰러트리면 오슈온 등대에 도착한다)
오슈온 등대
시시프 : 왔다! 고마워요!
시시프 : 겨우 도착했네! 저기가 오슈온등대예요~!
시시프 : 마귀들과 몇 번이나 싸웠지만 모험자씨와 함께여서 즐거웠어요.
시시프 : 그럼 등대지기의 사람들을 만나러 갑시다!
시시프 : 이상하게 조용하네요…… 등대지기의 사람들은 무사할까?
큰일이야...
시시프 : 어떡하지. 아무도 없다……
시시프 : ……우우……
(주위를 살펴보자)
자네 둘이 누군가
에메릭크 : 이건 해적들의 거래다. 바다에…아니, 하늘에 맹세하지. 그 쪽이 협력만 해준다면 싸움이 우리쪽으로 기울게 된다.
트라바시 : 당연하지. 상상도 못한 제안이니까.
에메릭크 : 단지 메로드란이란 놈은 조심해라. 상당한 솜씨인 것 같던데 싸움은 피하는 것이 좋겠어.
에메릭크 : 쓸데없는 피는 흘리지 말아줘.
트라바시 : 사하긴족에나 잘 말해 둬.
(모험자가 두사람을 발견하고 손을 흔든다. 아마도 듣지 못한 모양)
에메릭크 : 아, 그물 창고 분입니까? 저..저도 그래요.
에메릭크 : 사하긴을 찾으로 왔나요? 그들이라면 벌써 돌아갔습니다. 아무래도 단순한 정찰이었던 것 같아요.
에메릭크 : 어서 우리들도 돌아갈까요? 이봐요, 어서 그물창고에 보고하러 돌아갑시다.
(황급히 사라져버리는 두사람…… 일단 시시프에게 돌아가보자.)
시시프 : ……우우……
시시프 : ……어?
시시프 : 등대지기들이 돌아오는 것 같다!
또다른 적인가!
피르아룸 : 시시프, 걱정해서 와주었는가. 바라크다 기사단이 「바다뱀의 혀」를 쫓아버렸지만 아직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
피르아룸 : 주의를 살펴봐야겠다.
(주위를 살피러 가는 등대지기사람들)
시시프 : 실은, 예전에 내가 어렸을 적에 이 곳의 사람들이 「바다뱀의 혀」에게 몰살된 적이 있어. 또 그렇게 된 줄 알고 놀랬던 거예요.
시시프 : 이만 가죠. 어서 림사·로민사로 돌아가요.
그물 창고
와와라고 : 잘했어. 역시 용기있는 모험자였어. 처음부터 잘해낼 줄 알았지.
와와라고 : 앞으로 어부 길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지도 모르겠군. 그럼 답례를 해줄께.
시시프 : 다음에 또봐요~.
[시스템]
3,000 길을 얻었다.
모험자 길드의 링크 펄이 빛나기 시작했다.
바데론 : 들었어? 사하긴족의 부하 「바다뱀의 혀」가 오슈온등대를 덮쳤다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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