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대용플랫폼의 최강스펙 PS Vita에 대해 소개합니다.
스마트폰보급을 시작으로 하루에도 몇개의 IT기기들이 쏟아지는 요즘에는 듀얼코어니 해상도 같은 용어들도 많이 접하게 되실껍니다.
하루가 다르게 스펙경쟁이 과열되는 시장에서 기기의 성능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올 5월달에는 쿼드코어 삼성갤럭시SⅢ와 옵티머스4X HD의 출시까지 앞두고 있습니다.
일단, CPU코어의 개념에 대해 짚고 넘어가보겠습니다.
1. CPU는 코어의 개수에 따라 분류가 가능합니다.(싱글코어(1개), 듀얼코어(2개), 쿼드코어(4개), 헥사코어(6개)...)
2. 코어의 속도의 단위로는 Ghz를 사용합니다. 높을수록 성능이 우수합니다.(Ghz란 10억헤르츠(Hz)를 의미하므로 즉, 1Ghz란 CPU가 1초에 10억번의 연산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이런 IT기기들 사이에서 PS Vita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단 PS Vita(PlayStaion Vita)는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 PSP(PlayStation Portable)의 후속기기입니다. 이름인 Vita는 이태리어로 라이프(=THE LIFE)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제품사양입니다.
CPU: | ARM® Cortex™-A9 core (4 core) |
GPU | SGX543MP4 |
크기 | 약. 182.0 x 18.6 x 83.5mm (가로 x 높이 x 세로) (임시, 최대 돌출부 불포함) |
스크린 | 전면 터치스크린: 약 5 inches (16:9), 960 x 544, 1677 만색 표시, OLED 멀티 터치스크린, 정전용량 방식 |
후면 터치패드 | 멀티 터치패드, 정전용량 방식 |
카메라 | - 전면 카메라 |
사운드 | - 내장형 스테레오 스피커 |
센서 | - 6축 모션센스 시스템 (3축 자이로스코프, 3축 가속도계) |
위치 | - 내장형 GPS (3G / Wi-Fi 모델에 한함) |
키 / 스위치 | - PS 버튼 |
무선 통신 | - 이동통신 접속 (3G / Wi-Fi 모델에 한함) |
슬롯 / 단자 | - PlayStation Vita 카드 슬롯 |
전원 | - 내장형 리튬-이온 배터리 |
재생 가능 콘텐츠 | 음악 |
천천히 다 읽어보시지 않더라도 맨 위의 CPU부분만 읽으신 분은 PS Vita가 쿼드코어란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이 점이 왜 중요하냐면,
게임어플의 증가로 스마트폰에서도 성능이 중요하지만 게임소프트를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게임기에서는 기기의 성능이 앞으로 나올 그래픽이나 표현력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런점에서 볼때 차후 게임소프트는 기대해볼만 합니다.
이제 PS Vita를 개봉해봅시다.
밸류팩의 동봉된 'UNCHARTED:새로운 모험의 시작'
4G메모리는 부족해서 꺼내놓고 16G에다 넣었습니다.
(메모리가 78,000원이었습니다...)
구성은 참신하고 기기자체가격은 착합니다.(정발가 368,000원)
국내에는 3G모델은 출시가 되지 않고, Wi-Fi버전만 정식출시되었습니다.
일단 다뤄본 소감으로는,
액정만큼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체택하여 선명하고 Black의 표현력이 우수한 편입니다. 물론 햇볕에서 잘보이지 않고 번인현상(화면의 잔상현상)이 일어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스는 기본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퀄리티가 좋은편이었습니다. 악세사리중에는 케이스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멀티태스킹은 쿼드코어를 백분 이용했다고는 보기 어려웠지만 다중코어를 이용하는만큼 어느정도 활용도는 있는편입니다.
실제 플레이도중에 촬영된 화면입니다.
게임의 경우 기존의 PSP해상도 480*272에서 네배 향상된 960*544으로 구동이 됩니다.
게임소프트의 경우에는 아직은 많지않습니다. 아래에서 게임리스트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카메라 부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출저: IGN
한마디로 카메라는 저질입니다..
대단히 기대했던 것은 아니지만 기준치에도 못미치는 수준이었습니다. 차라리 없다고 생각하는 편이 속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장점: 단연최강스펙, 다양한 센서, 넓은 화면과 선명한 OLED
단점: 아직은 부족한 소프트, 눈 뒤집히는 메모리카드가격, 실망스러운 카메라화질, 각종 버그
PS Vita를 아직은 구매하라고 추천드리고 싶지않습니다.
앞으로 나올 소프트의 동향과 주변 악세사리의 가격인하가 이루어질 때가 구매기회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드웨어적인 관심이나 휴대용게임기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후회까지는 안할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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