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이널 판타지/-파이널 판타지

파이널 판타지 2 리뷰

타이틀: 파이널 판타지2

발매일: 1988년 12월 17일

대응기종: FC, PS, GBA, PSP, iOS

회사: SQUARE



파이널 판타지 1을 출시한지 거의 1년만에 출시를 하였습니다. 사실 발매일이 파이널 판타지1은 12월 18일이었고 파이널 판타지2이 12월 17일이었으니 정확하게 1년만에 돌아온 것입니다. 파이널 판타지1을 출시 이후 스퀘어에서는 혹평보다는 '드래곤 퀘스트의 대항마'가 되고자 했었던 것이 오히려 비교를 당하면서 평가절하되고 맙니다. 그리하여 회사의 사운을 걸고 만든 파이널 판타지의 부진은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된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파이널 판타지2는 종전에 등장한 적이 없었던 숙련도 시스템을 택하게 되고 맙니다. 이에따라 최강의 마법이 숙련도 높은 마법보다 약하며 캐릭터의 체력을 높이기 위해 스스로를 자해해야만 하는 난해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그리고 높은 인카운트율에 일반몬스터들의 난이도가 보스 몬스터와 맞먹을 정도로 강해 진행에도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들이 지금의 파이널 판타지를 이루는 데 밑거름의 역할이 되었습니다.


전작에 없던 주인공이라는 개념의 캐릭터등장


프리오닐


전작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설정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 후에도 '빛의 전사'정도로 표현되지만 파이널 판타지2에서부터는 프리오닐, 레온할트, 마리아, 가이와 같은 각자의 개성이 존재하는 주인공이 등장하게 됩니다. 아직까지는 스토리의 중심역활은 아니지만 프리오닐이 라미아퀸에 유혹되는 것과 같은 이벤트도 출현합니다.


간판 캐릭터들의 등장


시드


초코보(위아래 같은 동물!)


파이널 판타지 2 이후로 시리즈마다 어떤형태로든 등장하는 시드와 초코보입니다. 시드는 주로 비공정과 연관되며 주인공에게 조력하는 역할로 자주 등장했습니다. 초기에는 덥수룩한 수염이 난 아저씨쯤으로 표현되다가 최근에는 준수한 청년으로 회춘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초코보는 파이널 판타지의 주이동수단으로 귀여운 마스코트로 상징되고 있습니다. 인기를 한몸에 받아 초코보를 주인공으로 한 <초코보의 이상한 던전>까지 출시되게 됩니다. 초코보와 항상 쌍두마차로 등장하는 모그리는 아직 등장하지 않습니다.



길게 지속되고 있던 평화가

지금, 끝을 맞이했다

파라메키아 제국의 황제가

마계에서 마물을 불러내어

세계정복을 시작 한것이다

이에 대해서 반란군은

핀 왕국에서 대항했으나

제국의 총 공격으로 인해 성을 빼앗겨

근처의 마을 알테어로 퇴각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여기 핀 왕국에 사는 4명의 젊은이들도

적의 공격으로 인해 양친을 잃어

집요한 적의 추격에서 도망다니고 있었다...





이야기는 파라메키아 제국의 침공으로 주인공일행이 흑기사들에게 습격을 받으며 시작됩니다. 이후 핀왕국에서 알테어 마을로 피신해온 힐더여왕의 반란군에 의해 구출되고 이후에 주인공일행들은 반란군에 가담하여 제국에 대항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구출될때 주인공일행 중 레온할트는 보이지가 않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유난히 주변인물들이 많이 죽는데 GBA 리메이크에서부터 엔딩을 보게되면 '소울 오브 리버스'로 주인공을 위해 희생했던 조연들이 한데 다 모이게 되는 외전이 시작됩니다. 주인공일행이 황제에 맞서 싸우는동안 이들도 나름대로의 투쟁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파이널 판타지 2는 다른 타이틀에서는 볼 수 없는 워드 메모리, 숙련도와 같은 실험적인 작품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때의 경험으로 파이널 판타지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이때문에 유저들은 매번 새로운 파이널 판타지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는 파이널 판타지1과 같이 다양한 콘솔과 모바일에 이식되거나 리메이크되었으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 -파이널 판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이널 판타지 10 리뷰  (0) 2013.08.06
파이널 판타지 1 리뷰  (0) 2012.06.20
[리뷰]파이널 판타지 13-2  (0) 2012.04.22